여수광양항만공사, 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 서비스
YGPA, 여수시노인복지관에 4차년도 농어촌이동복지사업 사업비 전달
김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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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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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4차년도 찾아가는 농어촌 이동복지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사업’은 2021년부터 공사의 사업비 지원으로 시작됐다. 여수시 화양면, 소라면 등 23개 지역 65세 이상 노인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 취미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매월 YGPA 항만사랑 봉사대원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매년 명절에는 어르신과 함께 전통놀이, 송편 만들기를 하고, 여름철에는 어르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대접,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공사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공사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 2025년에는 임직원과 함께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는 ‘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사업’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기(실버카) 지원 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 증대 및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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