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가 11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광양경찰서가 11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기획반과 상황반으로 편성하여 지난 1월8일부터 지방선거일인 6월1일까지 운영한다.

광양경찰은 이 기간 동안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사이버 공간에서도 실시간 모티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CNBC NEWS 주은경 기자 newscnbc 주은경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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