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산, 여수시민 시국대회 이어져
“윤석열을 체포하고 내란죄를 처벌하라…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조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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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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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 여수시민비상행동(이하 여수시민비상행동)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진정한 권력으로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이끌어내기 위한 여수시민 시국대회를 이어간다.
지난 12월 4차례에 걸쳐 개최된 시국대회에는 일반 시민부터 지역 정치인까지 참여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염원했다. 하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헌법과 정당한 법률 절차를 무시하면서 체포에 불응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민비상행동은“ 윤석열이 파면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여수시민 시국대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여수시민 시국대회는 1월 11일(토)과 18일(토) 오후 4시에는 흥국체육관 옆 도로에서 개최하고, 2월 1일(토) 오후 4시에는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이후 일정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여수시민비상행동은 “시민발언, 공연, 물품 후원 등으로 시국대회에 연대할 수 있다”며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되므로 따뜻하게 입고 응원봉이나 피켓 등을 들고 올 것”을 당부했다.
시국대회와 별도로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이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부영 3차 사거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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