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국회의원 권향엽, 이하 선대위)가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대위는 오전 7시 컨두부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남도당 선대위 출정식, 오후 3시 광양지역 소상공인 간담회, 오후 4시 구례 선대위 전체 회의, 오후 7시 ‘골목골목 경청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선대위는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심판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호소하면서, 빛의 혁명으로 시작된 민주주의의 염원을 위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권향엽 의원은 전남도당 선대위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완전한 내란종식과 확실한 민생회복이 필요하다”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들이 이 시대정신의 완성을 이루는 데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우리 사회를 정상궤도로 돌려놓고, 사회대개혁을 향한 역사적 발걸음을 시작하자”라면서 “진짜 대한민국의 동남풍을 우리 전남에서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선대위는 경청 투어를 통해 지역민들과 더 깊은 소통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