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과 함께하는 가을 마중 이야기 카드뉴스


다운타운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혼성 듀엣 ‘기타등등’이 2人 4色의 특별한 콘서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기타등등과 함께하는 가을 마중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질 이 콘서트는 특별함이 묻어나는 구성으로 공연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자리한 광양예술창고에서 펼쳐질 이 공연의 구성은 매우 다채롭다.

발라드와 팝, 연주 등 13개의 챕터(chap·ter)로 꾸며진 이날 콘서트는 기본적인 보컬&기타는 물론 플룻, 색소폰 연주가 곁들어지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보컬은 물론 기타&플룻&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김용태와 감성 보이스의 보컬&기타 이미경이 들려주는 2人 4色 콘서트는 가을의 초입에서 만나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매혹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 이미경과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음색의 색소폰 연주자 김용태의 콜라보가 어우러질 이 공연은 서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단순히 두 뮤지션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곡 선택도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곡들로 선곡했다.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용기를 주고,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혼성 듀엣 ‘기타등등’의 공연 모습


김용태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에서 색소폰과 작곡을 전공했다. 졸업 후 광양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순천 색소폰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정원예술제와 광양통기타연합회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음악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경도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에서 기타를 전공했다. 현재 기타동아리 '클로'를 운영하며 동광양농협문화센터 기타강사로 활동 중이다. 2023세계유산축전 순천 공연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힐링 콘서트, 기업인을 위한 버스킹 공연, 토요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주간보호센터 '에서 매월 기타와 노래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