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광양시새마을금고 홍보 카드뉴스


최근 중앙의 일부 언론매체들이 “새마을금고, 창립 이래 최대 적자…순손실 연 1.7조”, “작년 새마을금고 순손실 1조7천억 넘었다…연체율 6.81%” 등 새마을금고의 위기론을 부각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새마을금고 측은 ”광양시새마을금고는 2025년 1월 기준 자산총액이 7576억 원이다. 또한, 유동성 비율 125%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 중”이라며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또 “적립금 95억 원과 195억 원의 고정자산을 합쳐 총 290억 원의 자체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안심하셔도 된다”는 설명과 함께 “새마을금고에 맡기신 예·적금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맡겨두신 예금은 100% 원금과 이자 보장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2024년도 미배당금에 대해서는 “적정수준 이상의 대손충당금 적립 때문”이라며, “2024년 한 해 동안만 쌓은 대손충당금 적립금은 145억 원이다. 현재 총 271억 원의 충당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은 실행된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미리 쌓아두는 자금을 말한다. 이는 미래에 발생할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자기자본의 개념이다.

이와 관련해 광양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최근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대한 일부 언론의 가짜뉴스 등으로 잘못된 정보와 각종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며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을 통해 고객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재숙 이사장 취임 이후 광양시새마을금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광양시민과 회원들에게 매년 5억 원 이상, 누적 100억 원 이상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39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달성했으며 평균배당률은 5.6%의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김재숙 이사장과의 1문 1답 인터뷰를 통해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인터뷰........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재숙 MG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최근 중앙 일부 언론매체들의 “새마을금고, 창립 이래 최대 적자…순손실 연 1.7조”, “작년 새마을금고 순손실 1조7천억 넘었다…연체율 6.81%” 등 새마을금고의 위기론 보도에 대한 입장은?

사실 부동산은 최고의 안전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 1274개 새마을금고 대부분이 부동산에 대출을 해주는 실정입니다.

소형 새마을금고들은 자금 여력이 없어 부동산에 대출을 못해주고 있지만 광양시새마을금고를 비롯한 대형 금고들은 부동산에 많은 대출을 해줬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500세대 짓는데 자금이 400억 원쯤 필요하다면 여러 금고들이 공동으로 대출을 해줬습니다.

문제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2%의 이자가 7%~8%까지 올라가고 원자재가격도 30%~40% 이상 인상된 것에서 비롯합니다.

이자와 건설비용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분양을 포기하고, 중도금도 못 내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한마디로 2중 3중고를 겪다보니 새마을금고에도 그 영향이 미치게 됐습니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대출이 나가면 처음에는 1%를, 3개월 이자가 안 들어오면 10%의 충당금을 적립합니다. 6개월이 안 들어와 10억을 지출하면 2억의 충당금 적립합니다.

이 충당금이 예년에 비해 4~5배 늘어나면서 연체율이 높아지다 보니 전국에 있는 새마을금고의 약 3분의 2가 적자가 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별개 법인입니다. 중앙회의 경우 3200억 원의 수익이 났습니다. 개별 새마을금고들은 이런 경제 여파에 일어나지 못해 3분의 2가 적자가 나다 보니 인터넷 보험 개수가 적자가 많이 난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적자를 각각의 새마을금고로 나누면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닙니다.

2024년도 미배당금에 대한 입장은?

제가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해 수익을 많이 올릴 때는 한 해에 52억, 그 전에는 46억, 평균 39억 이상 수익을 올렸습니다.

때문에 충당금을 많이 적립해뒀습니다. 이 적립금으로 배당을 해주려는 시점에 행안부에서 적자 난 금고는 배당을 해주면 안 된다는 행정이행명령서를 내려보내 배당을 못 해준 것입니다. 돈이 없어 못 해준 것이 아닙니다. 현재 저희가 보유한 적립금만 해도 95억, 부동산 자산까지 더하면 290억 원에 달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세계적인 기업이지만 최근 3년 동안 성과급이 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도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어 정상적인 분양 계약이 이어지면서 채권들이 정상화되면 수익도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MG손해보험의 매각 또는 청산·파산의 경우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미치는 영향은?

MG 새마을금고 중앙회 MG손해보험 언론보도 관련 홍보 웹자보


MG손해보험과 새마을금고는 단지 MG라는 상표권만 같이 사용할 뿐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니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분들이 퍼뜨리고 있는 루머로 해석됩니다.

손해보험은 사실 5년 전 새마을금고에서 그린화재라는 회사에 지분을 참여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그린 화재가 존재 가치가 없다 보니 MG 손해화재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MG 새마을금고가 아무래도 공신력이 있다 보니 상품 팔기가 쉬워 우리 상표권을 가져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때문에 MG손해보험이 매각되거나 청산·파산할 경우 새마을금고 공제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

광양시새마을금고의 현재 경쟁력은?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대한 루머들이 확산하면서 저희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63년 설립된 이래 97년 외환위기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새마을금고 창설이래 4000여 개의 점포 수가 1275개로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합병을 통해 이자 뿐만 아니라 출자금까지 100% 전액을 모두 보장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긴급한 자금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행안부에서 차입이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정부와 한국은행을 통해 우리 금고의 자산보유액 전액에 대한 차입까지 가능합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매우 안전합니다. 새마을금고는 고객님의 소중한 예·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