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순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가진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인이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은 자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230명(연향 115, 신대 115)으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061-749-4260) 또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061-749-3640)로 전화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 초과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순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중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무료 제공하고 24주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