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ESG 3관왕 달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농어촌ESG실천 인정패 수상…동반성장·ESG 선도기관 발돋움
김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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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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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제주에서 개최된 ‘2025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농어촌ESG실천 인정패까지 3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농어촌ESG실천인정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어촌 상생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공사는 그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왔다. △폭염피해 농어민 지원 △어촌빈집 재생사업 △해양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농어촌 지역 의료 및 안전지원 △장학사업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농어촌 ESG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의 대외 성과로 인정받아 왔다. 이는 이번 농어촌 상생 표창 3관왕이라는 쾌거로 이어질 수 있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공사가 농어촌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소멸위기, 탄소중립 요구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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