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사회적 책임 이행·나눔문화 확산 공로 인정

김영만 기자 승인 2024.11.11 15:51 의견 0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물적나눔 분야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최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서 항만공사 최초로 물적나눔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시상식이다.

매년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및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국민 복지향상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 엄격한 검증을 거쳐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지역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단체장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

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YGPA 행복장학금 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취업준비생을 위한 따뜻한 밥상 지원사업,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같이키움애 사업,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오백국수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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