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피싱범죄’예방 적극 홍보
추석 명절 맞아 다중밀집 장소인 터미널과 금융권서 홍보 활동
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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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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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가 추석을 앞두고 다중밀집 장소인 중마 버스터미널과 금융기관 등에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에 앞서 중마지구대 경찰관들은 근무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피싱범죄 유형을 분석, 자체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들은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 직접 시민을 찾아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범죄 유형과 불법 URL 설치 시 피해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 피싱 아이스’ 등 악성 앱, 원격제어 앱 탐지 어플을 직접 설치 또는 설치토록 안내했다.
중마지구대는 앞으로도 아파트, 병원, 전통시장 등에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송기주 광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공감 치안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진심과 정성 어린 경찰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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