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관련 민간일자리 창출

민간일자리 창출 ’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이희경 기자 승인 2022.05.30 16:04 의견 0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0일 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벤처기업 기술개발 및 육성 지원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9년 항만 기술보유 벤처기업 육성 플랫폼인 ‘더드림스마트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 이래 공공기관 인프라 공유 및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공사가 관리하는 부두에 벤처기업의 혁신제품인 인공지능 선박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는 등 벤처기업 보유 기술의 현장실증 및 특허등록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21년 협업기업 7개사의 임직원수는 75명으로 전년 대비 24명 증가했고, 매출액은 55억 원을 달성했다.

또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1개의 센터 이용기업이 추가 승인돼 총 8개사로 확대됐으며 앞으로 3년간 공사의 인프라 공유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최연철 부사장은 “항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 육성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 실증, 시제품 도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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