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례리 원룸촌 일대를 합동 순찰하는 읍내지구대 자율방범대원들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가 24일 저녁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휴가철 교통안전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5가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협력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 서천 수변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덕례리 원룸촌 일대를 합동 순찰하는 등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광양경찰은 휴가철 피서지 주변에 대한 음주운전을 상시적으로 불시에 단속한다.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8월까지는 홍보‧계도 위주로 운영하며, 9월부터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전, 불법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임승차 및 무전취식, 암표 매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