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꽃망울 ‘톡톡’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늦었지만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붉은 꽃망울 몽글몽글
김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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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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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 21일, 광양매화마을의 소학정 매화나무가 귀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소학정 매화는 해마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늦었지만 추운 겨울을 견디고 가지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붉은 꽃망울을 몽글몽글 매달고 있다. 가장 먼저 핀 매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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