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이어 중기부 장관상 수상

김영만 기자 승인 2024.11.27 14:54 의견 0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26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동반성장 유공’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과의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창립 이래 최초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최우수’등급 달성에 이어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로 동반성장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생산성 혁신 지원, △전남 중소기업-해외바이어 상담회 개최 등 판로 지원, △복지포인트·휴가비·내일채움공제 지원 등 복리후생 지원, △기술임치 지원 등 다각적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추진해온 바 있다.

이러한 공사의 노력은 2024년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의 대외 성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영예까지 이어졌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항만과 기업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 중소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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