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광양여고 3학년 서아현, 박예담, 김민주, 이니나, 김휘솔, 정유윤, 손예인, 손예주 등 ‘윈윈나인’팀

주은경 기자 승인 2024.04.22 15:40 의견 0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여고 학생들의 기념사진 모습


광양여고가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광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원원나인‘팀은 광양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아현, 박예담, 김민주, 이니나, 김휘솔, 정유윤, 손예인, 손예주 학생으로 구성됐다.

8분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연기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도내 1등인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광양여고 ’원원나인‘팀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생명존중 의식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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