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새마을조리장 내부환경 조성 및 외관 개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만들어 전달

주은경 기자 승인 2022.06.24 14:09 | 최종 수정 2022.06.24 14:08 의견 0

왼쪽부터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담당부소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정용태 광양시새마을회 회장, 김양임 광양YWCA 前 회장,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점수 광양제철소 릴레이나눔의 밥상 봉사단 단장


광양제철소가 지난 23일 ‘Change My Town’ 프로그램과 연계해 광양시 새마을조리장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포스코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은 기부자인 직원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실행하는 기부자 주도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광양제철소는 ‘릴레이 나눔의 밥상’ 봉사단과 광양시새마을부녀회가 주변 이웃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등 봉사활동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새마을조리장의 시설이 미흡해 자원봉사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은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기탁금을 바탕으로 내부 환기 덕트를 새로 설치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 지붕에 차양을 새로 설치해 빗물 누수를 방지했다.

이어 23일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박종일 압연담당부소장 및 ‘릴레이 나눔의 밥상’ 봉사단, ‘녹색재능봉사단’ 등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함께 광양YWCA, 광양시새마을부녀회가 이곳을 직접 찾았다.

이날 녹색 봉사단은 여러 봉사활동에서 갈고 닦은 조경관리 재능을 발휘해 새마을조리장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고, 압연부문 직원들은 건물 외벽을 말끔하게 도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릴레이 나눔의 밥상’ 봉사단과 광양시 새마을부녀회는 새롭게 정돈된 조리장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2019년 새마을조리장이 처음 문을 열 때가 생각이 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광양제철소와 새마을부녀회가 나눔 실천의 파트너로서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으로서 진정한 마음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다가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호순 광양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조리장이 너무 쾌적해졌다. 더 편한환경에서 이웃들에게 나눔할 반찬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해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포스코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특별 봉사 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자매마을 연합봉사 △치매 어르신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장애인 제과제빵사 양성사업 발대 등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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