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성 정책참여 확대 ‘여성행복도시 조성’

2022년까지 생활SOC 복합화사업 가족센터 건립

조갑부 기자 승인 2022.05.12 16:33 의견 0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여성 능력개발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2022년까지 생활SOC 복합화사업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가족센터는 가족, 돌봄, 다문화,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맞벌이 가정 등 직장생활 등으로 육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함께 설치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소통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여성능력개발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자아실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에서는 9종의 건강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40여 명의 여성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문화를 경험하는 등 건전한 여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실시한 요양보호자 자격증반은 고령화 사회와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구인·구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망 자격증 중 하나로 86명이 자격증을 취득, 그중 53명이 취업했다.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만 35세~54세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1인당 연 20만 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례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전준비를 위해 2021년 9월부터 군민참여단 2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운영 중이다.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여성정책 제안 및 분기별 간담회를 실시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례군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18명의 아이돌보미가 30세대 49명에게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는 가족기능 유지 및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6가구 200명에게 생활지원금, 아동양육비, 중고등학교 학용품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도모해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거듭 나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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