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 32명 확진...방역당국 비상

보건관계자,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당부

조갑부 기자 승인 2022.01.27 17:08 의견 0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32명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남원 #424는 남원#420의 밀접접촉자로 26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타지역 음식점, 회사 등이다.

남원#425는 25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학교, 병원 등이다.

남원#426는 25일부터 기침,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을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공공기관, 약국, 음식점 등이다.

남원#427는 25일부터 발열, 가래,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조부모집, 병원 등이다.

남원#428는 남원#422의 접촉자로 분류돼 26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으며 이동 동선은 음식점, 교회 등이다.

남원#429는 남원#416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6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없다.

남원#430~431은 남원#422의 밀접접촉자로 26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증상과 이동 동선은 없다.

남원#432는 26일부터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조사중이다.

남원#433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없다. 남원#434는 타지역확진자 접촉으로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조사 중이다.

남원#435~455는 남원#422의 관내 모 교회 접촉자로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6일 양성 판정 받았다. 이동 동선은 파악 중이다.

남원시 보건관계자는 더 안전한,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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