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서청사(의회동) 부서 국동 임시별관 이전

도시미화과 등 3과 6팀 자리 옮겨…1월 17일부터 업무 시작

최덕환 기자 승인 2022.01.13 16:38 의견 0

국동 임시별관 전경


여수시가 여서청사(의회동) 2층에 자리하고 있던 부서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한다.

도시미화과,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 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4층에 둥지를 튼다.

이번 이전은 1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전문인력이 도입됨으로써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5층(5,124㎡)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 공동 활용공간으로(지역자활센터 등) 운영 중이다.

3,4층은 현재 1국2단 8개과(180여 명)(▲해양수산녹지국 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항만레저과, 섬자원개발과 ▲상하수도사업단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도시시설사업단 공영개발과)가 근무 중이며, 이번에 3과 6팀 30여 명을 추가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서청사(의회동) 부서의 국동 임시별관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부서는 1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3일간 이전을 완료하고 17일 월요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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