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사랑봉사단, 1인 장애인 가구에 ‘식품꾸러미 및 생활안정자금’ 전달

지역 환경정화와 무연고 묘지 무료 벌초봉사에도 ‘앞장’

주은경 기자 승인 2021.08.22 17:08 | 최종 수정 2021.08.23 15:48 의견 0

22일, 순수사랑봉사단 어린이 회원들이 1인 장애인 가구를 찾아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 © 주은경 기자


전남 광양시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 ‘순수사랑봉사단’이 22일, 지역 내 장애인 가구에 사랑을 담은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순수사랑봉사단은 이날 광양시 소재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에 거주하는 1인 장애인 가구를 찾아 쌀(20Kg), 라면, 건어물, 과일 등 생필품을 넣은 꾸러미와 함께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생활안정자금과 식품꾸러미 전달 대상은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드림스타트 팀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봉사대 어린이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달했다.

22일, 순수사랑봉사단이 광양읍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주은경 기자


식품꾸러미 전달에 앞서 순수사랑봉사대는 오전7시부터 10시까지 광양읍 덕례리 대림아파트에서 장애인복지관 구간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 28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사랑봉사단은 매주 일요일 중마동과 광양읍 시가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을 뿐 아니라 반려견공원과 무연고 묘지를 찾아 무료 벌초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순수사랑봉사대는 앞으로 매분기(연간 4회)마다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생필품 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순수사랑봉사단 관계자는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드림스타트 팀으로부터 지역 내 1인 장애인 가구의 사연을 접하고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식품꾸러미와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봉사영역을 장애인 가구의 벽지와 장판봉사까지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물품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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