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채용 업무협약

㈜포스코HY클린메탈∙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일자리 창출 뜻 모아

주은경 기자 승인 2021.07.16 14:5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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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주은경 기자


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김성희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소재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인력 채용 시 지역청년 우선 고용과 취업에 필요한 인성․상식․모의면접 등 직무 관련 전문교육 및 현장 견학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산업 신기술 정보와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호 부시장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기업들이 지역에 유치되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트가 합작해서 설립한 회사로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배터리 소재(니켈, 코발트, 리튬 등)를 전기자동차용 폐배터리에서 추출해 양극재 핵심원료를 국산화한다.

또 지난 5월 12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율촌산단 내 공장 구축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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