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환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2:26]
여수시, 경로의 달 맞아 잔치 대신 ‘따뜻한 온정’ 전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 겪는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꾸러미, 방역물품 등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여수시가 지난 14일 여수시 한려동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활용도가 높은 마스크와 수건이 담긴 생활용품 세트를 109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 최덕환 기자

여수시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읍면동 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는 매년 경로의 달 10, 27개 읍면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에서 경로위안잔치나 효도관광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르신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대신 노인회장과 이통장이 중심이 돼 읍면동 실정에 맞게 준비한 방역물품, 선물꾸러미,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안부확인과 대체물품 전달은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려동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마스크를 구하러 다니기도 힘들고 꼭 필요한 방역물품이었는데 안부도 확인해 주고 방역물품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안부확인과 함께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53600여 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nbcnews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