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기자 기사입력  2020/07/10 [20:45]
(피플 인사이드) ‘먼 훗날’의 가수 강성, ‘버스킹’으로 활동 재개
전남 광양, 경남 삼천포, 사천, 진주 등지에서 팬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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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성     © 김영만 기자

먼 훗날’, ‘멋지게 살아갑시다등으로 인기가도를 달리던 가수 강성이 버스킹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공연예술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강성이 지역 투어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관객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경남 삼천포가 고향인 강성은 중앙으로 진출한 가수 중에는 드물게 무대를 지역으로 옮겨 경남과 전남 등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지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의 소유자인 강성은 신곡 먼 훗날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지만 모든 공연예술인이 그렇듯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되면서 팬들과의 소통이 단절됐다.

 

이에 강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전남 광양의 5일장과 상설시장에서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의 삼천포와 사천, 진주 등지에서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는 곳에는 관객 수와 장소에 관계없이 찾아가 공연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것이 강성의 바람이다.

 

강성은 성악을 통해 다져진, 3옥타브를 넘나드는 미친 음색과 팝페라를 연상케 하는 감성 보이스로 방송 데뷔 당시부터 역시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계보를 이을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트로트의 정점인 꺾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어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제2의 남진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강성

 

오늘의 강성이 있기까지는 17여년의 무명생활이 큰 자양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가요제를 비롯한 사천 시민가요제, 여수 만성리해변가요제, 광주 무등가요제, 삼천포 수산물전국가요제, 진해 벚꽃이충무공가요제 등에서의 대상을 수상한 경력은 가수로서의 꿈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가수 강성     © 김영만 기자

이후 정식으로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강성은 한국연예예술인 신인 가수상, 한국을 빛낸 가수 사회 봉사상 등을 수상하는 한편, 열린 성인가요 콘서트, 성인가요 베스트 쇼, I-net 가요사랑 콘서트, 가요TV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1집 타이틀 앨범 발매 이후 좋은 노랫말과 곡,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SNS가 활성화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방송계에 인맥이 없었던 강성의 멋지게 살아갑시다는 대중의 사랑을 크게 받지 못하고 행사 곡으로만 조끔씩 알려졌을 뿐이다.

 

하지만 먼 훗날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멋지게 살아갑시다도 빠른 속도로 사랑을 받았다.

 

먼 훗날은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감과 강성 특유의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빠른 속도로 인기가도를 달리는 먼 훗날은 방송은 물론 유튜브와 SNS를 통해 크게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지역축제 등 행사섭외 우선순위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을 만나기 힘들지만 지금도 강성을 그리워하는 대중들의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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