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5:37]
여수해경, 긴급피난 중인 중국어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태풍 영향으로 긴급피난 중, 심한 복통 호소 중인 50대 중국인 선원 육지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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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영향으로 긴급피난 중 심한 복통 호소 중인 중국인 선원     © 김영만 기자

태풍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수 해상에서 긴급피난 중인 50대 중국인 선원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2, 오전 519분경 여수시 삼산면손죽도 남쪽 약 6km 해상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긴급 피난 중인 중국어선L (270, 승선원 15) 선장이 선원 H (52, ) 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 진료가 시급하다며 구조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 중인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고속단정을 이용 응급환자 H 모 씨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편승시켰다.

또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전문의와 정보교환 결과 요로결석이 의심돼 음식물 섭취를 금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신속히 이동,나로도 연안구조정에 편승하는 등 릴레이 이송을 통해 나로도 축정항에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오전 750분경 인계해 고흥 소재 병원으로옮겨졌다.

해경 관계자는 풍랑주의보 속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적, 연령, 시간,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H 모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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