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14:28]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정현, 얼크렁 설크렁으로 ‘스타 예약’
가창력, 외모, 무대 매너 3박자 고루 갖춘 대형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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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정현     © 김영만 기자

얼크렁 설크렁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자 트로트 가수 박정현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 남원이 고향인 박정현(78년생)얼크렁 설크렁외에도 꽃길로 걸어요’, ‘아무것도 묻지마’, ‘나래긴 밭등을 발표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7KNN TV 유랑극단 열창상과 같은 해 11월 진주MBC 즐거운 오후 2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한 박정현은 현재 가요TV ‘가요는 즐거워’, 황계호의 가요 스타 총출동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활동을 선보이며 늦깎이 중고 신인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데뷔 이후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박정현을 스타 반열에 올린 것은 작사작곡가 김한솔과의 만남에서 비롯됐다.

 

김한솔은 지난 2011얼크렁 설크렁이라는 곡을 만들었고 2014년 음반을 내어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후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했고, 2년 전 박정현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박정현의 음색에 맞게 편곡해 주면서부터 이 노래는 대중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박정현의 노래가 방송을 타면서부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귀공자 스타일의 외모와 시원시원한 가창력, 관객을 휘어잡는 무대 매너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박정현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10여 년의 긴 무명생활에서 다져진 무대 경험과 끝없는 이미지 변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오늘의 박정현을 만들어낸 것이다.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더 많은 방송과 무대를 접하게 했고 전국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는 인생 2막을 열었다.

▲ 가요TV 가요는 즐거워에 출연 중인 박정현     © 김영만 기자

현재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에 재직 중인 박정현은 직장일과 가수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가수에 대한 갈망이 현재의 저로 이끌었고 저의 꿈이 조금씩 실현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박정현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보기 드물게 발라드풍의 발성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감미로우면서도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특히 노래 전문지도사 1급과 레크레이션 전문교육사 1, 웃음 전문교육사 1, 실버체조 전문교육사 1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박정현은 행복전도사를 자처하는 가수로 시간이 흐를수록 기량이 더해지면서 뚜렷한 개성과 가수로서의 탄탄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박정현의 타이틀곡인 얼크렁 설크렁세상살이 쓰러지고 넘어지고 가슴 아파도 솜털 같은 마음으로 감싸줬더니 천생연분 사랑 맺어주네(얼크렁 설크렁 )” 라는 보통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은근히 중독성 있는 경쾌한 리듬과 민요풍의 가사가 한 번 들으며 또 듣고 싶어지는 곡이라는 평이다.

 

현재 하동발전본부 파랑새악단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현은 방송은 물론,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출연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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