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16:23]
신인가수 김소찬 '사랑합니다' 히트 예감
싱글앨범 '사랑합니다' 발표하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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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소찬     © 김영만 기자

지천명의 나이에 첫 싱글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등장한 중고 신인 김소찬의 인기가 범상치가 않다

 

떠나려고 합니다/ 보내려고 합니다/ 당신을 너무 사랑했지만/ 잡을 수가 없어서/ 보낼 수가 없어서/ 당신을 이제 보내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쓰라린 눈물이지만/ 너만을 사랑했어/ 죽도록 좋아했어/ 당신을 사랑했어요.

다시는 볼 수 없나/ 나만을 사랑한 사람/ 나는 당신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전문)

 

양주호가 작사 하고 전철완이 작곡한 사랑합니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적인 트로트 멜로디에 김소찬의 구수한 저음과 발라드인 중음의 하모니가 곁들어져 중년 팬들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할 것이라는 평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헌신하는 남자의 사랑을 표현한 이 노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퓨전 트로트 곡으로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소찬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 왔던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가요제에 출연, 포스코 독신료 가요제 대상, 연리지축제 우수상, 하동 벚꽃축제 우수상, 전어축제 우수상, KBS전국노래자랑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에서는 이름 있는 가수로 활동해 왔다.

 

이후 대한가수협회 회원으로 등록해 지역가수로서 지역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팬들 사이에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랑합니다.’는 지역축제나 케이블 음악 방송 무대에 선 것을 제외하면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많은 남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과 깔끔한 외모와 심플한 비주얼로 중년 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소찬의 외모가 더해져 유트브와 블로그에서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꽃 중년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김소찬은 깔끔한 무대 매너에 보이스한 칼라, 감미롭고 구성진 기교 등 가수로서의 장점을 잘 갖추고 있는 실력파 가수로 사랑합니다.’를 통해 중고 신인이라는 딱지를 떼고 화려한 비상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싱글앨범에 수록돼 있는 보릿고개, 군산항아, 그대를 칭칭, 몰랐네, 사치기 사치기 등의 애창곡도 함께 인기를 끌면서 라디오와 케이블TV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어릴 적부터 김정호와 조용필, 영사운드 노래를 즐겨 듣고 7080, POP, 성인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 온 김소찬은 힘겨웠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그 시간, 그 세월들이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다짐을 전하는 트로트 가수 김소찬. 그의 날개가 더욱 넓어 보이는 이유다.

 

대박 노래 인생은 아니었고 굴곡도 있었지만, 현재는 누가 봐도 성공한 인생을 사는 가수 김소찬. 이번 노래에서 벌써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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