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3정원박람회 국내외 관광객 유치 힘 보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해 조직위-한국관광공사 협력

김영만 기자 승인 2023.01.12 14:02 의견 0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인 가든스테이


한국관광공사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인력을 지원, 2023정원박람회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인력 지원은 2023정원박람회와 한국관광공사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33개소)와 후쿠오카, 광저우 등에 위치한 한국관광안내센터(6개소)를 통한 홍보 인프라 및 관광마케팅을 활용해 2023~2024‘한국방문의 해’추진사업과 2023정원박람회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노관규 이사장은 국내외 관광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견된 직원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2023정원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첫 국제행사로 포문을 여는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도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도시 발전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오천그린광장’, 차가 중심이었던 도로를 사람 중심의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농경지의 화려한 변신 ‘경관정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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