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청년꿈터 기간제근로자 모집

12월 15일까지 원서 접수

주은경 기자 승인 2021.12.08 15:37 의견 0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가 2022년 광양청년꿈터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광양청년꿈터는 2020년 9월 18일 개소해 운영 중인 광양시 청년센터로 청년희망학교,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광양청년꿈터 기간제근로자 모집인원은 4명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청년 모임·단체 관리, 홈페이지와 SNS 계정 관리, 시설 대관과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된 자) △공고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8~15일 광양시청 2층 전략정책실에 직접 방문,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근무조건과 보수, 선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청년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청년과 만나고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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